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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의 유래(11)
최수근 교수의 서양요리와 소스
2017년 10월 08일 (일) 19:01:07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소시지의 유래(11)

16세기의 종교의 대립으로 프랑스를 두 개로 나누는 위크노 전쟁 당시 상파뉴 지방에 국왕군과 트루아군(군주부대)이 싸우고 있었는데 국왕군에 트루아군이 곧 함략될 지경에 이르렀다.

이 지방에는 불을 가 하면은 강열한 냄새가 나는 앙도엣뜨라는 소시지가 있었는데 국왕이 이 소시지와 포도주를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어 전쟁을 이기게 되어 마을을 지키게 되었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이 소시지가 나오게 되는 어원을 살펴보면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라는 라틴어 사이슈스)Saisus)에서 유래되었는데, 12세기경 프랑스 파리에서는 돼지들이 길 거리를 청소 했다고 한다,

로마가 중세 기독교 문화가 목욕으로 인해 파괴되었다고 하여 프랑스에 있는 모든집의 화장실과 목욕탕을 모두 없애라고 하였다.

그래서 대소변을 길가에 보게 되었는데 대소변 청소를 돼지들이 했다고 한다.

그리고 돼지가 크면 잡아먹었는데 1131년 어느 날 황태자가 말을 타고 가다가 돼지 때문에 낙마하여 죽는 일이 있는 후로 파리의 돼지들은 모두 추방되었고 이 때부터 소금에 절인 소시지와 햄이 되었다는 설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호미의 [일리아드 오딧세이] 에 병사들이 고기반죽을 창자에 넣어 먹었다는 글이 있는 것을 보면 햄과 소시지는 오래 전부터 먹어 왔다고 생각된다.

현재 소시지, 햄등의 종류가 300여종을 넘는 것을 보면 인기가 있는 식품인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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