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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삼 세상에 살고 있다
양덕춘교수 (경희대 생명과학대학 한방재료가공학과)
2019년 02월 15일 (금) 18:53:30 fooddesk iweekly@hanmail.net
   
 양덕춘 박사
     
 

서 언

언제였던가 이스라엘에 출장갔을 때 일이다. 그곳 연구단지의 연구소장과 농업분야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그분이 대뜸 했던 얘기가 생각난다. 이스라엘은 황무지를 개척해서 새로운 농토를 개척하고 자동화시설을 설치하여 수많은 야채등을 생산, 상당부분을 유럽에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은 천혜의 인삼재배적지와 고려인삼의 종주국으로써 명성을 전세계에 떨치고 있으니 이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좀더 적극적으로 하면 오히려 한국의 기간산업이라고 하는 자동차, 반도체 및 조선등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어쩌면 인삼품목 하나만 가지고도 한국민 전체가 살아가는 데 경제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는 요지였다. 인삼을 연구하는(1979년부터 현재까지) 본 필자의 입장에서는 한심하고 낯부끄럽기 이를데 없었다.

현재의 우리 인삼산업은 과연 어떠한가? 물론 그 동안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판매량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홍콩시장에서 점차로 한국인삼의 위상은 떨어지고 있으며 판매량을 극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재배와 생산면에서 중국, 미국, 캐나다의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에 밀려 좁은 면적과 고임금패턴을 가지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도저히 생산비와 가격를 경쟁할 수 없는 상황에 와있다. 특히 적극적인 연구투자로 미국, 캐나다, 스위스등의 고품질 인삼제품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또한 WTO에 가입된 중국이 저가의 인삼가격으로 인삼세계를 누비고 다닌다면 과연 한국은 무었으로 나설것인가? 이러한 상황이 한국에도 온다면 이제는 인삼제품생산업자뿐만 아니라 인삼재배업자들도 함께 모두가 공멸 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이제는 각분야에서 인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자신의 조그만한 이익에 치우치지 말고 우선 인삼산업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조금씩 양보해서 힘을 집결시켜야 할 때이며 정부에서도 좀더 다각적으로 협의, 판단하여 의견을 결집시켜 이에 대처해야 할것이다. 따라서 한국인삼과 품종이 다른 미국과 캐나다삼에 대해서는 한국인삼의 효능으로 대처하고, 엄청난 재배지와 값싼 노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같은 인삼종(species)을 재배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한국고유의 우수 신품종을 육성, 고가정책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본고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우선 인삼에 대해서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협조해주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서술하고자 한다.

한국과 인삼

인삼은 이미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태권도와 더불어 한국이 그 종주국으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수많은 약용식물중에서도 그 효능이 으뜸가는 귀한 약용식물이다. 인삼은 주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 오랫동안 보혈강장제로 이용해 온 약초로서 소련의 과학자 C. A. Meyer가 1843년에 학명을 Panax ginseng C.A. Meyer 라고 명명하였으며, 어원을 보면 'Pan'은 '모든 것', 'Axos'는 '의학'이라는 뜻으로 만병통치라는 의미이다. 특히 인삼은 다년생 숙근초로써 오랫동안 생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질과 기후에 매우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4계절이 뚜럿한 한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품질이 가장 좋은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고려인삼이라고 한다. 인삼은 우리나라 고유의 이름이 "심"이지만 그 어원 및 사용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의보감(東醫寶鑑), 제중신편(濟衆新篇)이나 방약합편(方藥合篇)에 인삼이 "심" 이라고 표기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된 명칭이었음을 알 수 있고 근래까지 산삼 채취인의 은어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인삼(人蔘)의 "人"자는 인삼의 뿌리 형상이 사람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생긴 것으로 보는데 삼을 표시하는 한자는 參, 蔘등으로 중국 문헌에 기재되어 있으며, 사람의 형상을 닮지 않은 다른 종의 인삼과 구별된다. 또한 학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려인삼인 Panax ginseng의 ‘ginseng’은 사람을 닮았다는 뜻으로 다른 학명을 가지고 있는 미국삼, 일본삼, 중국삼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삼은 어떻게 구별되는가?

인삼은 식물분류학적으로는 오가피과(Araliaceae) 파낙스속(Panax), 인삼종으로 분류되어 Panax ginseng C. A. Meyer라는 식물 이름을 갖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파낙스속의 식물 종(種)은 현재 14여종이 알려지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재배되어 세계시장에서 상품으로 유통되고있는 인삼종(ginseng species)은 크게 3가지 종류가 대부분이다. 지리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등 아시아 극동지역에 분포, 재배되고 있는 Panax ginseng C.A. Meyer라는 식물명을 가지고 있는 고려인삼종과 미국 및 캐나다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화기삼(花旗蔘: Panax quinquefolium L.), 그리고 중국남부에서 생산되고 있는 전칠삼(田七蔘 또는 三七, Panax notoginseng(Burk) F.H. Chen)이 있다.

고려인삼을 상품측면에서 구별할 때는 그 명칭이 매우 달라진다. 한때 세계시장에서 인삼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고려인삼에는 백삼과 홍삼이라는 두 부류의 식물이 있는 것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백삼과 홍삼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인삼을 어떠한 방법으로 처리하여 보존하는가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어 진다. 밭에서 수확한 인삼을 수삼 혹은 생삼이라고 하고, 수삼을 햇볕,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익히지 아니하고 건조시킨 것을 백삼 혹은 건삼이라고 하며,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 반곡삼(半曲蔘), 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직삼은 형태가 직립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하며, 반곡삼은 다리부분을 몸통부분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는 삼 길이의 절반까지 구부려져 있으며, 곡삼은 형태가 동체의 일부까지 둥굴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한다.

또한 수삼을 80~90℃ 물에서 10~20분 침적 후 건조시킨 것을 태극삼이라 하며, 수삼을 증기 및 기타의 방법으로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고 한다. 홍삼은 말린 체형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지는데 그 등급에 따라 천삼(天蔘) 지삼(地蔘) 및 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홍삼은 특이하게도 증숙과정에서 인삼의 전분을 호화시켜 사포닌 수를 증가시키고 여러 유효성분이 활성화되어 그 효능이 증가된다.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로 처리하는 것은 수삼이 일반적으로 75%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수삼의 형태로는 장기보존이 어렵고, 그 이유로 유통과정에서 부패하거나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목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한국인삼은 무엇이 다른가?

고려인삼이 미국의 서양삼, 중국의 전칠삼 등과는 종이 다를뿐 아니라 확실하게 좋은 이유는 인삼 생육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고려인삼이 많이 재배되는 경작지의 위도는 북위 36°~ 38°로서 타국삼의 생육기간 (120~130일) 보다 긴 180일 동안의 인삼생육기간은 인삼의 발육을 충분하게 해 주기 때문에 고려인삼은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고려인삼의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인삼은 근본적으로 식물학적 특성이 재배적지에 대한 선택성이 강하여 기후, 토질등 자연환경에 적당하지 않은 곳에서 인삼을 적응 생육시키는 것은 아주 어려운데 이런점에서 한국은 인삼생육의 최적지이므로 한국인삼은 특히 "고려인삼"이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고려인삼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각국 인삼의 형태적 특성을 보면 한국등에서 생산된 고려인삼은 사람모양을 닮았으며 미국, 캐나다등에서 생산된 화기삼은 원주형의 나타내며, 중국 운남성, 광서성 등 남부지방에서 생산된 삼칠삼은 소형 당근 모양이고 일본에서 자생한 죽절삼은 대나무 뿌리 모양을 닮았다. 고려인삼 뿌리의 전체형태는 뇌두(腦頭), 지근(支根), 측근(側根), 근모(根毛) 등 주근 이외에도 많은 잔뿌리가 나 있으며 생장하는 동안에 형상이 변하는데 1차년도에는 뿌리가 비대해 지면서 30~40개의 지근이 나지만, 2차년도 이식하는 동안에 지근은 모두 끊고 주근만 심으면 다시 지근이 나오는데 3차년도에 주근의 신장과 지근의 수가 고정되어 이어서 4~5년간 재배시에는 주근이 비대해지고 지근 및 세 근의 생장이 촉진되어 인삼특유의 형상이 완성된다.

홍삼으로 가공되는 6년근은 뇌두가 형태가 견실하게 되고 동체는 길이 7~10 cm, 직경 2~3 cm, 몇개의 지근을 가지며 뿌리전체의 길이 34 cm, 무게 40~120g, 때로는 300g에 달하기도 한다. 고려인삼과 타국삼간의 차이는 사포닌 성분과 사포닌외의(비사포닌 성분)것으로 비교할 수 있다. 사포닌 성분면에서 보면 고려인삼은 동속 식물종인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서양삼과 중국 전칠삼 등에 비해 약리활성을 나타내는 많은 종류의 인삼사포닌(ginsenosides)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ginsenoside-Rf(감각신경세포의 통증억제)은 서양삼과 전칠삼에는 전혀 없으며, 특히 고려홍삼 중에는 홍삼특유의 ginsenoside가 들어있는데 ginsenoside-Rh2(암세포 증식억제 활성, 암세포의 능동적 세포 사멸 유도), ginsenoside-Rg3(항암제의 내성억제 활성, 혈관확장,혈소판 응집 억제, 뇌신경세포 보호 작용)등이 대표적이다.

고려인삼은 각종 ginsenoside의 함유조성이 다른삼에 비해 균등적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약리활성을 나타내는 주요 ginsenosides의 함유 조성비율을 보면, 서양삼은 G-Rb1과 G-Re가 전체 ginsenoside의 약 75%를 차지하여, 편중 분포되어 있는 반면, 고려삼은 G-Rb1 23%, G-Rg1 19%, G-Re 15%, G-Rc 12%, G-Rb2 11% 정도로 미국삼에 비해 ginsenoside의 분포가 매우 균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사포닌계 성분면에서도 암 면역증강 효과와 지방분해 억제 및 장관내에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흡수를 저하하여 비만이나 고지혈증 예방효과가가 기대되는 산성다당체 함량은 고려인삼이 타국삼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경향이다.

방사선(X-선, γ-선 등) 장해에 대한 방어활성 물질로 알려진 열안정 단백질(인삼을 끓일 때도 파괴 되지 않는 단백질) 역시 고려인삼이 서양삼이나 전칠삼 보다 함량이 높으며, 혈관확장 작용이 있는 아미노산 유도체(Arg-Fru-Glc)의 성분은 서양삼이나 전칠삼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고려인삼의 품질은 사포닌의 절대함량 뿐만 아니라 사포닌의 질적인면 즉 ginsenosides의 종류별 함유조성과 아울러 비사포닌계 활성물질도 크게 관여하며 인삼의 약효는 사포닌과 같은 어떤 특정성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사포닌계의 복합성분들이 상가적 또는 상승적 작용(additive or synergic effects)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인삼의 주요성분은 무엇인가?

삼 중에는 배당체(glycosides) 성분인 saponin을 비롯하여, 질소함유 화합물로서 단백질, 아미노산, 핵산, 알칼로이드, 지용성 성분으로 지방산, 정유, 폴리아세칠렌, 페놀화합물, 파이토스테롤, 테르페노이드, 당류로서 단당류와 올리고 당, 다당류, 펙틴질 그리고 비타민류와 무기질 등 매우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인삼중에는 어느 생약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여러 가지 다양한 화학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고려인삼을 생각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사포닌이다. 고려인삼은 가장 풍부한 종류의 saponin을 가지고 있고 그 조성비율에 있어서 다른 종의 Panax속 식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하다. 지금까지 고려인삼으로부터 ginsenoside라고 명명한 38여종의 saponin이 분리되어 있는데, 구조적 특징에 따라 diol계, triol계, oleanane계로 구분되는데 서로의 약리작용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삼의 총사포닌 함량은 고려인삼보다 높은 편이나, 사포닌 종류는 약 4 - 15종으로 고려 인삼에 비해 다양하지 못하여 약리 효과도 극히 제한적이다. 백삼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사포닌은 MG-Rb1, MG-Rb2, MG-Rc, MG-Rb1, MG-Rd같은 malonyl-ginsenoside이며, 백삼에 비해 홍삼에는 G-Rh2, G-Rs1, G-Rs2, H-R4 같은 사포닌이 특이적으로 존재한다. Saponin이란 수용액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거품을 내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반적으로 사포닌 성분은 물의 표면장력을 낮추므로 쉽게 거품을 내고 용혈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인삼사포닌은 약성이 온화하고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용혈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인삼사포닌 성분은 타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는 화학구조가 전혀 달라 타 식물계 사포닌과 구별하기 위해서 인삼(ginseng) 배당체(glycoside)란 의미로 " ginsenoside"라고 부른다. 인삼사포닌 성분을 좀더 학술적으로 알아보면, 화학 구조적에 따라 크게 3가지 group으로 나눌 수 있는데, Protopanaxadiol(PD), Protopanaxatriol(PT), Oleanolic acid이다. 식물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사포닌은 oleanane계이고 인삼사포닌은 타 식물계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 dammarane 계열의 triterpenoid 사포닌으로 알려졌다.

Ginsenosides의 주요 약리작용은 중추신경계를 비롯하여 내분비계, 면역계, 대사계 등에 영향을 미쳐 신체기능 조절에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며, 지금까지 고려인삼중에 함유된 30여종의 ginsenosides중에 현재 10여종 이상의 개별 ginsenosides에 대한 약리작용이 밝혀지고 있다. 이들 ginsenosides들은 서로 비슷한 작용을 하거나 또는 서로 반대되는 작용을 나타내기도 하여 서로 유사 또는 상반되는 작용성분이 함께 들어 있다. 예를들면 중추신경계에 대해 PD계 사포닌의 대표적인 gnsenoside-Rb1은 억제적 효과를 나타내고, PT계 사포닌의 대표적인 ginsenoside-Rg1은 자극적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성분들은 서로 길항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비특이적으로 작용하여 그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

인삼은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생약은 상약, 중약, 하약 세부류로 나뉘고 있는데 인삼은 상약으로서 보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약이란 전신을 개량하여 결국에는 질병을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인은 인스탄트 식품뿐만아니라 수많은 환경공해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아직 호소할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데는 인삼만큼 좋은 상약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자기가 원하는 곳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다고 해도 상심하지 말고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복용량이 적당한 경우에는 몇 일 늦어도 2-3주일만 복용하면 무엇인가 개선의 징조가 나타난다.

인삼을 복용할때에는 기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우선 수삼(원형삼)을 복용할 때에는 수삼뿌리 1-2개를 3-4컵의 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약한 불에서 3시간 가량 다려 물의 양을 원하는 농도에 따라 조절한다. 인삼을 끓이면 사포닌 성분 때문에 거품이 많이 생기므로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금속 용기는 가능한 한 피한다. 수삼을 우유와 함께 복용할 때에는 수삼 20g을 깨끗이 씻은 후 우유 180ml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아침공복시 또는 음주전후 음용한다. 수삼을 중탕하여 먹을때에는 수삼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대추8-10개, 생강2-3개를 중간불로 2-3시간 달인후 수시로 복용하며 1-2회 정도 재탕하되 재탕시는 추가로 수삼을 첨가하고 재탕에 사용한 수삼은 말린 후 화훼류의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

가공 인삼제품류를 복용할 때에는 제품류의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하지만 인삼농축액, 인삼차 등은 따뜻한 물에 녹여서 마시되 취향에 따라 자연산 꿀을 첨가해도 좋다. 또 정과나 캡슐류 등은 제품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전세계적으로 인삼의 제품으로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인삼드링크제 제품과 인삼차등이며 우리나라의 많은 인삼제품들이 이들 제품의 형태로 널리 외국에 수출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삼차에는 보통 8~10%의 엑기스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인삼파우더」라고 해서 홍삼이나 백삼을 분말로 만든것과 「인삼엑기스; ginseng extract」라고 해서 인삼을 알콜이나 물로 추출하던가 홍삼의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의 액체를 농출한 것으로 그밖에도 「인삼엑기스 파우더」라고 해서 인삼엑기스를 분말화한 것 그리고 기타 제품으로서 홍삼분말을 정제화한 것이다.

잼(jam) 제리, 아이스크림, 캔디 등 인삼은 식품으로서 다양하게 세계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재래식방법으로서 건조한 인삼을 다려서 마시는 방법 또는 분말을 tea bag 식으로 한것등 용도별로 제품도 다양하다. [img2]인삼주만 하더라도 인삼분말을 사용하여 면이나 쌀과 같이 술을 만들거나 혹은 보에 인삼을 술과 같이 다져서 마시던가 하였고 그밖에도 인삼당과 인삼정과 그리고 인삼설탕물을 바른 과자등이 우리나라의 정종이후에 등장하여서 현재는 인삼을 오랬동안 복용하면 몸에 효력이 있다고 해서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사람, 체력이 부족하여 원기가 부족한 사람, 사계절을 통해서 신체가 나른한 사람, 와병 또는 수술등으로 인해서 몸이 허약해진 사람, 심장이 약한 사람, 정력이 약해진 사람, 빈혈증이 있거나 특히 손과 발이 차거운 사람, 임신중 또는 산후 허약상태인 사람, 신경쇠약인 사람,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 등 인삼을 식품으로 섭취하거나 약품으로 복용하거나 문에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에 꼭 필요한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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