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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에서 '설'의 의미와 설날에 먹는 떡국
(故)자은당 강인희 선생의 한국의 떡과 과줄에서
2019년 02월 02일 (토) 18:44:11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가래떡을 써는 모습'
     
 

설날은 음력 초 하룻날인데 농경 의례  민간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설날이란 명칭에 대해 최남선(崔南善)은 그의 <조선상식문답(朝鮮常植問答)에서 다음과 같이 풀이 한 바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은 아무 탈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이 평탄하다고 하여 지극히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앉는 널이란 뜻에서 설날이란 이름이 붙여젔다.설날의 음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어느 지방에서나 으뜸가는 공통음식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은 흰 떡국이다.흰떡국은 멥쌀가루를 쩌서 안반에 놓고 떡메로 처서 길게 만든 가래떡을 돈짝만하게 썰러 육수물에 끓인 음식이다.

이렇레 끓인 떡국은 차례상이나 세찬상에 올려진다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례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지작되는 만큼 엄숙하고 정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 떡국을 끓여 먹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이 날의 떡국은 흔히 첨세병(添歲餠)이라고도 하여 이는 떡국을 먹음으로써 나이 하나를 더하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이런 까덝에 나이를 물을 때 떠국을 몇 그릇이나 먹었느냐고 비유하여 묻기도 한다

그런데 떡국을 먹는 풍속은 지방에 따라 다른데 북한 지방에서는 주로 만둣국이나 또는 떡 만둣국을 먹었다 떡과 만두는 형제같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서 쌀 농사가 적은 북쪽 지방에서 만둣국이 떡국대신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풍속이었다.이 떡국과 만둣국은 요서이 겨울철의 진미로 꼽혀,일반 식당의 주요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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