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18.4.25 수 20:40
인기검색어
로그인 회원가입
> 뉴스 > Food desk > 최수근의소스
     
치즈 퐁두의 유래
최수근의 요리와 소스
2018년 03월 31일 (토) 14:13:01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치즈 퐁두의 유래

걸죽하게 녹인 치즈를 빵에 적셔 게임하며 먹는 스의스의 전통 음식이다. 요즈음 텔레비전에서 모 여자 탈렌트가 “부드러운 빵 조각에 녹인 치즈를 찍어 먹으면 맛있는 퐁듀 요리“ 라고 말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퐁듀 요리는 주재료가 치즈인 만큼 독특한 재료와 요리법으로 미식가들에게 환영을 받는다. 또한 외국요리 전문점에 가야 만 맛 볼 수 있는 요리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이 광고를 통해 치즈 퐁듀 요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졌다. 치즈 퐁듀 요리는 스위스의 전통 음식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스위스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다. 이것은 인접 국가 프랑스 독일 등의 영향을 받아 그 지역의 고유한 음식들이 발달되어 왔기 때문이다. ‘치즈 퐁듀 요리는 에멘탈 치즈 또는 그뤼에르 치즈를 백포도주로 끓여 걸죽하게 녹여서 긴 포크 끝으로 빵 한쪽 부분을 찔러 치즈에 넣고 빙글 빙글 돌리면서 입에 넣어 먹는 것을 말한다,

치즈 퐁듀 요리는 스위스의 독특한 지형적 특성과 기후의 영향에 따라 사람들이 새롭게 만들어 낸 요리법이다. 18세기 초 스위스 고지대의 사냥꾼들은 마른 빵과 치즈를 휴대하고 사냥을 다녔다. 그러다가 밤이 되어 추워지면 텐트 옆 모닥불에 치즈를 녹여 마른 빵에 흠뻑 적셔 부드럽게 해서 먹곤 했는데 이것이 바로 치즈 퐁듀의 시초가 되는 것이다.

퐁듀는 프랑스어로 ‘녹다’ 라는 의미이다. 국토의 3/2가 눈, 어름, 바위, 자갈과 사림으로 뒤덮인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스위스에서 경작이 가능한 땅은 전체의 4/1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알프스 산맥은 국토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러한 알프스 산맥을 오르 내리는 사냥꾼들이 치즈 퐁듀 요리를 만들어 낸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치즈 퐁듀 요리의 주재료라 할 수 있는 그뤼에르 치즈는 스위스 원산의 숙성 치즈로 후리브르 그뤼에르라는 마을에서 유래 한다.

형태는 지름이 약 15cm. 두깨는 10cm 정도로 큰 것은 차 바퀴 정도 인 것도 있다. 원료는 우유로 유청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보내기 위하여 응고유를 가열하여 눌러 준다.

스위스 사람들은 퐁듀 요리를 먹을 때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퐁듀’ 게임으 f하면서 먹는다. 이 게임은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포크로 찌른 빵을 치즈에 묻히는데 포크로 찌른 빵 한쪽 부분을 냄비 안에 떨어뜨리는 사람이 벌로 전원에게 와인을 한턱 내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 이기려면 포크로 빵 테두리를 찌르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 과거부터 치즈를 녹여 빵을 찍어 먹고, 먹으면서 게임을 하는 등의 독특한 식 모ᅟᅮᆫ화를 가지고 있는 스위스야 말로 발상의 전환이 자유로운 나라가 아닐까 생각 한다.

감자 칩과 스프레의 유래

19세기 중엽 파리 시내에 유명한 장군이 지나가는 것을 주방에서 일 하던 요리사가 구경하고 싶어 감자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기다가 중단하고 밖으로 나갔다. 얼마 후 돌아 와서 기름을 달구어 감자를 다시 튀기니 부풀어 풍선 같이 되었다. 이렇게 두 번 튀겨내어 감자 스프레가 탄생되었다.

감자는 페루의 안테스 산맥을 탐험하던 스페인 정보자들이 1500년경에 남미에서 전래되었는데 검은 흙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처음에는 악마의 식물이라고 하여 먹기를 꺼려했다고 한다.

그 후 루이 16세기(1754-1793)때 파르만디에라는 학자가 국왕이 밭에 감자를 심게 한 다음 “훔친자는 엄벌에 처 한다” 라는 팻말을 붙이고서 보초병을 세웠는데 감자가 몰래 빠져나가 그 후로 감자보급이 급속도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파르만디에의 계획이 적중 했던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루이 16세는 감자 꽃읋 옷에 달고 다녔고, 앙트라와네트 왕비는 감자 꽃을 머리에 달고 다녔다고 한다.

감자칩(Chip)은 감자를 얇게 썰어서 기름에 튀겨 소금을 뿌려 술 안주나 요리의 곁들임으로 먹는다.

감자칩(Chip)은 183년 뉴욕주의 식당에서 아메리카인디언인 조지 크램이 요리사로 일 할 때 저녁식사를 하러 온 손님이 프랜치 프라이가 너무 뚜꺼워 다시

오래해 줄 것을 요구하자 화가 난 요리사가 손님을 골탕 먹일 작정으로 감자를 아주 얇게 썰어 포크로 찍어 먹을 수 없을 만큼 바삭바삭 하게 튀겨 내 왔다. 그런데 이것이 손님을 만족 시켰다고 한다.

또 하나의 감자 칩의 유래에 관한 설은 플로리다 주(州) 사라토가 스프링의 한 요리사가 프랜츠 프라이드 포테이토가 너무 굵다고 불평하는 손님에게 감자를 압ㄹ게 썰어 포테이토 칩을 만들어 주었다. 처음에는 포테이토칩을 사라토가칩이라 불렀다 고 한다.

   
   자료 : 최수근 교수의 저서 '서양요리와 소스'에서
     
 
[AD] [속보] 의료실비보험 최저가 1만원대로 가입요령
[속보] 운전자보험 최저가 1만원으로 가입요령
[추천] 메리츠화재 100세만기 의료실비보험
식품위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식품위생신문(http://www.fooddes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개인정보보호정책 | 구독신청 | 광고안내 | 회사소개 | 이메일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주간 식품위생신문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4 나길 46 덕성빌딩 2층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 다06567
발행·편집인 김현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현용 | Tel (02)704-7114 | Fax (02)706-6269 | 등록일 : 1992년 5월 27일
Copyright 2007 식품위생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week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