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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이라더니 먹을 맛이 안 났다
-사 설-
2017년 09월 22일 (금) 22:56:18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사 설-
 

“‘맛 집이라더니’먹을 맛이 안 났다.”  "G-20 회원국으로써 체통(體統)이 서지 않는 점수다.10점 만점에 낙제점수인 3~4점 이상은 어렵다는 한식 세계화 정책이 필드에서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들의 평가점수에서 이 같은 낙제점수(落第點數)가 주어진 것이다.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란,‘신분을 숨긴 채 레스토랑이나 백화점 등을 돌며 서비스와 품질 등에 점수를 매기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이들이 고객으로 가장해 해당 업체나 매장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걸 가리켜 ’스터리 쇼퍼‘라고 한다,’ 고 백과사전에 이같이 적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미스터리 쇼퍼’(일시:2017. 09.14-11.30)를 실시한 첫날에 드러난 일들을 조선일보 9월15일자에서 볼 수가 있다.

이날,프랑스에서 온,에릭은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주요 음식점의 품질과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암행 조사에 투입한 '미스터리 쇼퍼‘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 출신으로 한국 생활이 6년째라 우리말이 유창하지만 그는 처음 한국을 찾은 관광객으로 가장해 매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이날 조사지역은 서울 .인천.경기.부산.전북.강원평창,전선.강릉 등 6개 지자체에, 조사대상은 총400개 음식점(단체관광객 대상 50개, 개별 관광객 대상350개) 업체를 조사자 내, 외국인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50팀(100명)을 투입했다.

식당 ‘미스터리 쇼퍼’ 주요 체크 리스트로는 (1).고객이 출입할 때 종업원이 응시 하는가 (2). 손님이 1분 이상 기다릴 때, 양해구하는가 (3).손님에게 즉시 물과 메뉴판을 제공하는 가 (4).영어 등 다른 언어 메뉴판 이 비치도어 있는가

(5).메뉴에 음식 사진이 있나, 실제와 비슷한가 (6).화장실 두르마리 휴지 대신 냅킨을 비치하고 있는가 (7).뜨거운 접시(음식)에 대한 주의점을 알리는가 (8).계산서 제공시 식사가격을 확인해 주는가 (9). 화장실이 남성, 여성용으로 분리 돼 있는가 등이다.

지난해 한국음식 불만족 이유를 복수의 응답에서는 너무 매워서가 46%. 가격이 비싸서가 29%. 특유의 향이 싫어서가 20%. 깨끗하지 않아서가 10%로 한국관광공사 자료에서는 이처럼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이번 외국인 암행어사 들도 “맛 집이라더니, 먹을 맛이 안났다.” 며,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행주로 “식탁을 닦는데 너무 더러웠다.

“며휴대폰을 올려놓지 못할 정도로 더러웠다“말 했으며, “앞치마엔 국물 자국 때문에 착용포기, 남녀 공용 화장실엔 휴지가 수북했으며, 중국집을 가니 ‘점심은 김치찌개’ 뿐이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음식점을 점검하기 위해 관광객을 가장해 14일 오후 음식점이 밀집한 서울 종로거리의 한 찜닭집. 2만8000원짜리 2인용 찜닭을 주문하고 손을 씻으러 나간 프랑스인 남성 에릭(31·가명)씨는 화장실 앞에서 난감한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매장 뒤편 좁은 통로를 따라 난 길로 남녀 공용 화장실이 있었으며, 변기 주변에 사용한 휴지가 수북이 쌓인 휴지통이 보였다는 것, 그는 또"화장실을 나서는데 여성 손님이 기다리고 있어 민망했다"고 설명했다 는 것이다.

그는 또, "메뉴판에 음식점의 역사에 대해서는 영어로 설명이 돼 있었지만 정작 메뉴에는 사진이나 영어 설명이 없어서 답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40여 항목의 음식점 체크 리스트를 입력하며 "아무리 후하게 점수를 줘도 10점 만점에 낙제점수인 3~4점 이상은 어렵다"고 설명 했다.

이날 외국인을 위한 안내판이 없는 식당이 크게 지적을 당했고,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외래 관광객 실태 조사'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음식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맵다'(46.1%·중복 응답)는 것이었다.

'가격이 비싸다'(29.2%) '특유의 향이 싫다'(20.3%) '깨끗하지 않다'(19.2%)는 응답도 많았다. 음식점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은 '음식점 위치를 찾기 어렵다'(36.2%) '종업원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33.8%) '음식점 정보를 구하기 힘들다'(31.8%) 것으로 밝혀 진데는 관련 부처 또는 각 지자체 관계관들은 전문성(專門性)이나 정책부재(政策不在)에 이른 그 책임을 통감하고 한 발 뒤로 물러 서야할 것으로 촉구 한다.(참조 : 식품위생신문 9월 20일자 사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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