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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유태종 박사의 식품동의보감
2017년 04월 21일 (금) 08:56:24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구미 돋우는 독특한 향미

해열, 혈압강하, 황달, 설사에 효과

입맛을 일었을 때 미나리 강화나 미나리회를 먹으면 식욕을 되찾는데 효과가 있다. 미나리는 다른 채소에서 맛보지 못하는 독특한 향미가 있어 김치를 담글 때 곁들어 쓰기도 한다.

미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인데, 높이 80cm 이상이고 줄기는 길게 진흙속에 뻗는다. 7, 8월이면 흰꽃이 피어 열매는 타 원형으로 맺는다.

전 세계에 2600여 종이나 있는데 한국에는 강활, 기름나물미나리, 바다나물, 어수리, 시호, 천호 등 80여종이나 분포하고 있다.

습지를 좋아 하기 때문에 미나리 꽝(미나리를 심는 논, 대게는 마을 근처의 텃물이나 우물물의 기름진 물이 괴거나 흐르는 곳에 만든다)에서 가꾼다.

줄긴,s 끊어 심거나 모를 옮겨 심는데 생활력이 아주 강하다. 한명으로는 채근(菜芹), 수영(水英), 수근(水芹), 등으로 부른다.

미나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데, 혈압강하, 해열 진정, 일사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식욕을 돋우어 주고 창자의 활동을 좋게하여 변비를 없앤다고 한다.

이것은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해서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수분이 많기 때문에 변통 촉진성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변통에 좋은 식품을 보면은 피부를 늘리는 식품 또는 자극성 식품을 들 수 있는데 미나리는 바로 이 두가지를 겸비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치질 , 신경쇄약, 정력이 약한 사람, 술 마시고 열이 날 때, 여성의 대하증과 하혈에 좋다고 한다.

어린 아이가 급하게 체해서 토하고 설사할 때 미나리 대 여섯 개를 적당한 물에 넣고 15분 가량 약한 불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변비로 항문이 파열 된 경우나 치질에서 오는 하열, 황달, 설사 등에는 생즙을 짜서 하루 2-3회 마시면 좋은데 황달인 경우에 삶마 먹어도 효과가 있다 한다.

땀 띠 심할 때 즙을 바르면 잘 낳는다. 또, 목이 아플 때, 미나리 120g을 짓찧어 즙을 내고 꿀을 서너 숟갈 넣고 절반가량이 되게 달여서 마시면 좋다고 한다.

미나리를 먹으면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한다고 전래 된 이유도 미나리가 갖는 특수한 정유 성분과 철분의 함량등의 영향이라고 짐작한다.

효과를 빨리 나타나게 하려면 물에 달여 먹는 것이 좋으나 일반식품으로 매일 섭취하게 되면 장기에 흐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술 안주나 반찬으로 별미를 주는 미나리강화는 다음과 같이 만들고 있다. 한치 가량으로 잘게 썬 편육이나 돼지고기를 파 머리에다 실고추와 실백 한 개를 얹어서 이것을 데친 미나리 줄리고 감는다.

미나리 꽝에는 거머리가 많아 미나리 사이에 휩싸인 경우가 많다. 미나리를 조리하기 전에 놋 수저를 담그면 거머리가 빠져나와 섞어 들어갈 염려가 없다.

가끔 미나리를 잘못 알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있는데 독 미나리는 미나리 보다 커서 큰 것은 90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도성분은 치쿠톡신이라는 경련 독으로 지하경(地下經)에 많다. 이 독은 구토, 현기증, 경련 등을 심하게 일으 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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